분석 핵심
고립·은둔이 성인 문제가 아니라 아동·청소년기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어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4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조사」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18세 이전에 이미 고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굿네이버스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단계 개입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어요. 현재 고립 예방 정책의 생애주기 대상에 아동·청소년이 빠져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짚었어요. 기본계획 대상에 아동·청소년을 포함하고, 청소년 특성에 맞는 실태조사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어요.
근거·데이터
- 18세 이전 고립·은둔 시작 비율
- 72.3%
- 재고립·은둔 경험 비율
- 39.7%
- 조사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4 고립·은둔 청소년 실태조사」
양육자 시사점
고립이 성인이 돼서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뿌리를 내린다는 것, 이번 데이터가 말해주는 핵심이에요.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반복해서 호소하거나 학교 이야기를 꺼린다면, 지금 곁에서 함께 들어주는 것이 예방의 출발점이에요. 정책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 아이의 관계를 지지하는 것도 같은 방향의 예방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