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표
- 국내 IP 상품화 산업 규모
- 수조 원
- 한 IP 극장판 관객수 감소
- 96.6%
- 같은 IP TV 시청률 하락
- 55%
- 중소업체 보증금 인상폭
- 원안 대비 약 1,400%(14배)
핵심 트렌드
베이비뉴스 취재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IP 상품화 시장의 대기업 불공정 거래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어요. 대표적인 관행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라이선스 계약에 자사 광고 구매를 필수 조건으로 묶는 '광고 끼워팔기'예요. 두 번째는 중소기업이 기획·디자인·설계에 비용을 다 투입한 뒤에야 계약을 맺도록 강요하는 '선사업 후계약'이에요. 약속한 콘텐츠를 방영하지 않거나 조기 종영할 때 발생하는 손실도 중소업체에 고스란히 전가돼요.
이 관행이 오래 이어진 배경에는 제도 공백이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는 "IP 라이선스 계약은 하도급 범위 밖"이라는 입장이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도 아직 없어요. 4개 협회로 구성된 콘텐츠 상품화 공정상생위원회는 상생협력법 개정과 표준계약서 즉시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어요.
양육자 시사점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완구나 문구의 가격이 오르거나 품질이 낮아진다면, 이런 불공정 계약 구조와 연결돼 있을 수 있어요. 중소 제조사가 수익성을 잃으면 결국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줘요. 표준계약서 제정과 법 개정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을 두면, 이 시장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