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표
- BPA 주요 용도 · 통조림 캔 내부 코팅
- PFAS 주요 용도 · 햄버거·분식류 종이 식품포장재
- EU BPA 규제 수위 · 식품 접촉 재료 원칙 금지
- EU PFAS 규제 수위 · 식품 포장재 함량 제한
- 국내 검사 방식 · 완제품 용출량 검사 위주
핵심 트렌드
유럽연합은 BPA(비스페놀A)를 식품 접촉 재료에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PFAS(과불화화합물)는 포장재 함량 자체를 제한하는 원료 단계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요. 반면 국내는 완제품을 만든 뒤 용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 중심이라, 유해물질이 원료 단계에서 유입되지 못하도록 막는 EU 방식과는 접근이 달라요. 식약처가 2026년 7월 발표한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에는 EU 규제 강화에 따른 수출업계 지원 방안은 담겼지만, 국내 안전기준 강화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어요.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0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실태조사 실시와 기준 강화를 과제에 넣어 추진할 것을 촉구했어요.
양육자 시사점
BPA와 PFAS는 내분비계·생식계·면역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물질이에요. 통조림 캔을 직접 가열하면 BPA가 급격히 용출될 수 있으니, 내용물을 냄비에 먼저 옮겨 데우는 게 좋아요. 햄버거·분식류 종이 포장재에도 PFAS가 쓰이는 만큼, 포장지는 바로 벗겨 접시에 옮기는 습관을 들여두세요. 국내 기준이 정비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오늘부터 이 두 가지 습관만 챙겨도 노출을 줄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