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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분석· 베이비뉴스

10년 새 영유아 40% 감소… 어린이집·유치원 폐원 급증, 교원 공급 과잉 우려

2026년 6월 25일 목요일

한눈에 보는 핵심

  • 영유아(0~5세) 10년 새 37.9% 급감, 2028년 역대 최저 전망
  • 어린이집 5년 새 26% 폐원, 교원 공급 과잉 압력 본격화
  • 정부, 2026년 '영유아학교' 출범으로 유보통합 구조 개편 추진 중

분석 핵심

2013년 279만 1,000명이던 0~5세 영유아는 2023년 173만 4,000명으로 줄었어요. 합계출산율 0명대 세대가 보육 현장 전체에 처음 진입한 해가 바로 2023년이에요. 줄어든 아이들만큼 시설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어요. 어린이집은 2018년 대비 26%가 문을 닫았고, 교원 1인당 원아 수는 이미 OECD 주요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이르러 교원 공급 과잉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에요. 국회미래연구원은 2028년을 영유아 인구 바닥(136만 9,000명)으로 보고, 이후 2035~2040년경 약 160만 명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어요. 이 구조 전환기에 맞춰 정부는 2024년 어린이집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했고, 2026년 '영유아학교' 출범을 목표로 유보통합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요.

근거·데이터

2013년 영유아(0~5세)
279만 1,000명
2023년 영유아(0~5세)
173만 4,000명 (10년간 37.9% 감소)
2028년 전망
136만 9,000명 (역대 최저)
2035~2040년 안정 전망
160만 명
어린이집 수 변화(2018→2023)
3만 9,200개 → 2만 9,000개 (–26%)
유치원 수 변화(2018→2023)
9,000개 → 8,400개 (–6.4%)
2028년 시설 합계 전망
어린이집·유치원 약 2만 7,100개
유치원 교원 1인당 원아
한국 9.4명 (OECD 다수 10명 이상)
어린이집 교원 1인당 원아
한국 4.5명 (OECD 다수 5명 이상)

양육자 시사점

지금 어린이집·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면, 교원 1인당 원아가 줄고 있어 개별 돌봄 여건은 오히려 나쁘지 않아요. 다만 기관 수 감소로 지역에 따라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고, 2026년 '영유아학교' 전환이 구체화되면 기관 형태·교육과정·교사 자격 기준도 달라질 수 있어요. 제도가 바뀌는 시기일수록, 우리 동네 기관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두는 것 — 지금부터 조금씩 챙겨 두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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