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2013년 279만 1,000명이던 0~5세 영유아는 2023년 173만 4,000명으로 줄었어요. 합계출산율 0명대 세대가 보육 현장 전체에 처음 진입한 해가 바로 2023년이에요. 줄어든 아이들만큼 시설도 빠르게 축소되고 있어요. 어린이집은 2018년 대비 26%가 문을 닫았고, 교원 1인당 원아 수는 이미 OECD 주요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이르러 교원 공급 과잉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에요. 국회미래연구원은 2028년을 영유아 인구 바닥(136만 9,000명)으로 보고, 이후 2035~2040년경 약 160만 명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어요. 이 구조 전환기에 맞춰 정부는 2024년 어린이집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했고, 2026년 '영유아학교' 출범을 목표로 유보통합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요.
근거·데이터
- 2013년 영유아(0~5세)
- 279만 1,000명
- 2023년 영유아(0~5세)
- 173만 4,000명 (10년간 37.9% 감소)
- 2028년 전망
- 136만 9,000명 (역대 최저)
- 2035~2040년 안정 전망
- 약 160만 명
- 어린이집 수 변화(2018→2023)
- 3만 9,200개 → 2만 9,000개 (–26%)
- 유치원 수 변화(2018→2023)
- 9,000개 → 8,400개 (–6.4%)
- 2028년 시설 합계 전망
- 어린이집·유치원 약 2만 7,100개
- 유치원 교원 1인당 원아
- 한국 9.4명 (OECD 다수 10명 이상)
- 어린이집 교원 1인당 원아
- 한국 4.5명 (OECD 다수 5명 이상)
양육자 시사점
지금 어린이집·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면, 교원 1인당 원아가 줄고 있어 개별 돌봄 여건은 오히려 나쁘지 않아요. 다만 기관 수 감소로 지역에 따라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고, 2026년 '영유아학교' 전환이 구체화되면 기관 형태·교육과정·교사 자격 기준도 달라질 수 있어요. 제도가 바뀌는 시기일수록, 우리 동네 기관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두는 것 — 지금부터 조금씩 챙겨 두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