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표
- 롯데백화점 유아동 매출(2026년 상반기)
- +25%
- 현대백화점 유아동 매출(2026년 상반기)
- +25.3%
-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유아용품(유모차 등)
- +110%
- 현대백화점 아동 명품
- +50.2%
- 신세계백화점 수입 아동 부문
- +25.2%
- 2026년 1~5월 출생아
- 12만 2,694명 (전년 동기 대비 +15.2%)
핵심 트렌드
올해 유아동 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는 '골드키즈'와 '텐 포켓'이에요. 골드키즈는 한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방식을 가리키고, 텐 포켓은 부모와 양가 조부모·친척·지인까지 약 10명의 어른이 아이 한 명을 위해 지갑을 여는 현상을 말해요.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가 단순히 '부유층 소비'에 그치지 않고 폭넓게 확산된 배경이에요.
출생아 수가 23개월 연속 늘어나며 실수요도 함께 커진 점이 시장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어요. 백화점들은 이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유아동 공간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요. 현대백화점은 아동 편집숍 '클리클로'와 스칸디나비아 브랜드 '스토케' 매장을 넓혔고, 롯데백화점은 키즈관 '킨더 유니버스'를 새로 선보였으며, 신세계 센텀시티는 잉글레시나·스완두 등 프리미엄 유모차·카시트 팝업을 잇달아 운영했어요. 국민일보는 폭염·장마로 인한 실내 체류 수요,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매출 증가도 백화점 전체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짚었어요.
양육자 시사점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늘어난다는 소식이 "비싸게 사야 좋은 부모"라는 뜻은 아니에요. 텐 포켓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아이를 위해 선물을 고르는 사람이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으니, 정말 필요한 제품을 미리 위시리스트로 정리해 두면 주는 쪽도 받는 쪽도 한결 편해져요. 시장 선택지가 넓어지는 건 결국 우리 가족 속도와 예산에 맞는 제품을 고를 여지가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