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21회째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9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어요. 올해 행사를 관통한 화두는 AI 코스웨어(학생 수준에 맞춰 문제·피드백을 자동 조정하는 맞춤형 학습 소프트웨어)와 서논술형 자동채점(아이가 쓴 글을 AI가 읽고 채점하는 기술)으로, 학교 현장에서 서술형 평가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요. 참관객들은 특히 교사의 행정·채점 부담을 줄이는 AI 도구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어요. 한편 AI디지털교과서(AIDT)가 교육자료 지위로 격하되면서 대형 출판사 부스는 줄었고, 문해력·어학·코딩 특화 소규모 서비스들이 그 자리를 채웠어요.
근거·데이터
- 참가 기업
- 약 300개
- 행사 회차
- 21회
- 주최
- 교육부·산업통상부·한국디지털교육협회·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 교원 연수 인정
- 1일 2시간, 3일간 최대 6시간
양육자 시사점
서술형 자동채점이 에듀테크 현장의 핵심 화두가 됐다는 건, 아이가 앞으로 학교에서 '쓰고 표현하기' 중심의 평가를 더 많이 만날 거라는 신호예요. AI 코스웨어는 아이 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는 피드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이나 짧은 글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일상의 경험이, 이 변화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작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