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제5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 현장에서 달라진 건 방문객 수가 아니라 '누가 왔느냐'였어요. 유모차를 끌고 교구 코너를 직접 살펴보는 아빠들이 평일과 주말 모두 부쩍 늘었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함께 체험하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아졌어요. 세계전람 정철의 차장은 이 흐름을 "육아가 더 이상 어머니 중심이 아닌,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공동의 여정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짚었어요. 행사장 자체도 교구를 구경하는 공간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육아 정보를 나누고 직접 체험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맡고 있어요.
근거·데이터
- 서울 합계출산율
- 0.58명 (전국 평균 이하, 세계 최저 수준)
- 행사 회차
- 제57회 (주최: 세계전람·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양육자 시사점
현장에서 아빠 참여가 늘어나는 모습은 집 안에서도 '함께 육아'가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는 변화예요. 유교전 같은 오프라인 행사는 교구를 고르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부부가 아이의 놀이와 발달을 같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기도 해요. 아직 함께하기 어려웠다면, 오늘 한 걸음이 출발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