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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이모'에 '역대급 출산율'까지…함박웃음 짓는 키즈 패션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한눈에 보는 핵심

  • 유아동복 시장, 2조원 돌파하며 전년 대비 9.1% 성장
  • '텐포켓' 소비 + 출산율 반등이 키즈 호황 이끌어
  • 백화점 3사 아동 명품 매출 최대 50% 이상 급증

시장 지표

유아동복 시장 규모
2조 323억원 (전년 대비 +9.1%)
1분기 출생아 수
7만 5,013명 (전년 동기 대비 +14.8%, 2019년 이후 최다)
신세계 아동복 매출 증가율
+21.9%
롯데 아동복 매출 증가율
+25%
현대 유아용품 매출 증가율
+25.3%
현대 프리미엄 유아용품 매출 증가율
+65%
현대 아동 명품 매출 증가율
+50.2%
W컨셉 키즈 매출 증가율
+70% (키즈용품 카테고리 +950%)
29CM 키즈 매출 증가율
+173%

핵심 트렌드

키즈 소비 시장을 끌어올린 힘은 두 갈래예요. 하나는 '텐포켓' 트렌드예요. 한 아이를 위해 부모·조부모·삼촌·이모·고모 등 최대 10명의 어른이 지갑을 여는 구조인데, 특히 30대 초반 여성 미혼율이 58%에 이르는 지금, 조카에게 아낌없이 소비하는 '미혼 이모·고모' 구매층이 시장의 새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다른 하나는 출산율 반등이에요. 2023년 0.72명까지 내려갔던 합계출산율이 올해 1분기 0.95명으로 오르면서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백화점들은 몽클레르 앙팡·버버리 칠드런·베이비 디올·펜디 키즈 같은 럭셔리 키즈 브랜드를 잇달아 들이고 있고, 스파오키즈·뉴발란스키즈 같은 SPA 키즈 라인도 두 자릿수 성장세예요. 오프라인뿐 아니라 W컨셉·29CM 같은 패션 플랫폼도 키즈 카테고리를 빠르게 키우는 중이에요.

양육자 시사점

키즈 소비 시장이 커진다는 건 양육자에게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뜻이에요. 명품부터 합리적인 SPA 라인까지 가격대별 옵션이 다양해질수록, 무조건 비싼 것을 고르지 않아도 품질 좋은 제품을 고르기가 더 쉬워져요. 지출 압박보다는, 이모·고모·조부모 등 주변의 선물 제안이 늘어날 때 위시리스트를 미리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활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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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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