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베이비뉴스가 국회의원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48,522건에서 2025년 63,166건으로 늘었어요. 그중 5회 이상 반복 신고된 아동은 978명에서 1,741명으로, 2년 새 78% 증가했어요. 같은 행위자에게 같은 아동이 5회 이상 신고된 사례는 229명에서 558명으로, 143.7% 늘었어요. 반복 횟수가 높아질수록 증가 폭도 더 가팔라지는 경향이 나타났어요.
보건복지부는 2026년 9월 2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보완 대책'을 발표했어요. 연 2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게 일시보호·응급조치를 우선 검토하도록 지침과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어요. 다만 현재까지는 반복 신고 아동이 실제로 어떤 보호 조치를 받았는지 통계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예요. 소병훈 의원은 신고 이력이 실질적인 보호 조치로 이어지는지 정부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어요.
근거·데이터
- 전국 아동학대 신고(2025년)
- 63,166건
- 전국 아동학대 신고(2023년)
- 48,522건 (30.2% 증가)
- 5회 이상 반복 신고 아동(2025년)
- 1,741명
- 5회 이상 반복 신고 아동(2023년)
- 978명 (78.0% 증가)
- 4회 이상 반복 신고 아동(2025년)
- 3,103명 (2023년 1,929명 대비 60.9% 증가)
- 3회 이상 반복 신고 아동 최다 지역
- 경기 1,887명 · 서울 864명 · 인천 496명
양육자 시사점
주변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는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112나 아동학대 신고전화(1391)에 연락할 수 있어요. 신고자 정보는 법으로 보호되고, 신고 의무는 전 국민에게 있어요. 반복 신고 아동에게 보호망이 더 빠르게 닿을 수 있도록 정책이 보완되는 방향이니, 주변 아이들에게 평소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