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영어 사교육 규제가 시행된 지 1년차(2025년 9월~)를 맞아 영어유치원·놀이학교 70개 기관을 살펴봤어요. 그 결과 60%는 정원을 회복했고, 27%는 여전히 정원 미달 상태였어요. 나머지 13%는 오히려 신규로 개원하거나 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근거·데이터
규제 이후 반일제로 전환한 기관들은 비어버린 오후 시간을 새로운 기회로 활용했어요. 미술·체육·코딩 같은 별도 프로그램을 오후에 운영하는 곳이 늘면서, 줄어든 수업 시간만큼의 매출을 메우는 구조가 자리잡아가는 모습이에요.
흥미로운 점은 양육자의 반응이에요. 반일제에 대한 만족도가 60% 이상으로, 오히려 종일제 시기보다 높게 나타났어요. 아이가 기관에 머무는 시간이 줄었지만,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부모가 더 많았다는 뜻이에요.
양육자 시사점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같은 영어유치원이라도 기관마다 프로그램 구성이 점점 더 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비교해볼 거리가 많아졌다는 게 오히려 부모에게는 좋은 신호예요.
- 오후에 추가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비용이 매달 얼마나 쌓이는지 미리 확인해보세요.
- 정원이 찼는지, 만족도가 높은지 외에도 우리 아이의 학습 부담이나 발달 단계에 잘 맞는지를 함께 살펴보면 충분해요. 지금부터 챙겨봐도 늦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