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개요
교육부가 2026년 6월 12일,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다섯 가지 약속을 내놓았어요. 미리 살피는 '예방', 어려움을 일찍 알아채는 '감지', 상담과 치료로 돕는 '개입',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회복', 그리고 이 모든 걸 뒷받침하는 '기반'까지 다섯 단계로 짜인 게 특징이에요. 다만 단계별 목표 연도나 완료 시점은 이번 발표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고, 추진 방향과 내용 중심으로 제시됐어요.
달라지는 점
학교 안에서는 마음을 다루는 '사회정서교육'이 17차시까지 늘어나고, 체육·예술 활동도 함께 확대돼요.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교사 같은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방향도 추진되고, 긴급지원팀과 마음바우처처럼 상담과 치료를 잇는 복합지원기관도 늘려간다고 해요. 학교 밖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원스톱 지원과 1388 전화상담 통합관리 도입 검토 등 안전망도 함께 챙겨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음건강 전담 인력을 약 200명 확보하고, 보통교부금 총액의 1% 수준을 목표로 학생마음건강지원비를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에요.
양육자 체크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부모 혼자 짊어지는 몫이 아니에요.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받쳐주는 체계가 차츰 두꺼워지고 있다는 점만 알아둬도 든든해요. 오늘부터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상담교사가 있는지, 어떤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엔 1388(청소년 상담)처럼 기댈 곳이 늘 열려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