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예요 · 아직 만들어지는 중이에요. 열어둔 것부터 편하게 둘러보세요. 세일링이 궁금하다면

← 세일링 뉴스
학원·EdTech분석· 주간경향

더 어릴 때부터, 더 비싸게…교묘하게 진화하는 사교육

2026년 6월 8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핵심

  • 영어유치원 7년 새 46% 급증, 월 150만원 이상 수업료 일반화
  • '4세 고시'까지 생긴 사교육 저연령화, 취학 전 유아기까지 진입
  • 학령인구 감소 속 학원들의 생존 전략 = 더 어리게·더 비싸게

분석 핵심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2026년 5월 발표한 '2026 사교육 실태 백서'(270쪽)에 따르면, 영어유치원은 2018년 562곳에서 2025년 820곳으로 7년 새 46% 늘었어요. 한국 나이 5세 아이가 영어유치원 입학 시험을 치르는 '4세 고시', 초등학교 입학 전 유명 영어학원 선발 시험을 뜻하는 '7세 고시'라는 표현이 생길 만큼, 사교육이 취학 전 유아기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어요.

사걱세 신소영 공동대표는 이 흐름의 이유를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원들이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생존 전략으로 택한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공교육에서 학습 성취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구조도 사교육 의존을 심화시키는 배경으로 지목됐으며, 국회에서는 유아기 입학시험을 제한하는 이른바 '4세·7세 고시 금지법'이 최근 통과되기도 했어요.

근거·데이터

영어유치원 수(2018)
562곳
영어유치원 수(2025)
820곳 (7년간 +46%)
영어유치원 평균 월 수업료
150만원 초과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2025년)
27.5조 원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 지출(2025년): 60.4만원

양육자 시사점

"우리 아이만 빠지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해요. 다만 이번 백서가 보여주는 수치는 "해야 한다"는 신호가 아니라,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보여 주는 구조 데이터예요. 아이의 속도와 관심, 가정의 여건이 시장 흐름과 다를 수 있고, 그 판단은 숫자가 아니라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해요. 지금 어떤 선택을 하든, 오늘 아이 곁에 있는 시간이 가장 긴 투자예요.

ℹ️ 본 콘텐츠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바탕으로 자체 편집한 큐레이션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주간경향공신력 있는 출처

공영방송·검증 전문가·공신력 언론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이 기사는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소스에서 큐레이션되었습니다.

더 많은 뉴스는 오늘의 이슈 또는 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