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서비스를 연결받는 비율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요.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2021년에는 신청자의 91.9%가 서비스를 연계받았지만, 2025년에는 86.9%로 낮아졌어요. 수요가 급증하는 사이 돌봄사 공급이 뒤따르지 못한 탓이에요.
문제의 뿌리는 인력 구조에 있어요. 양성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실제 현장으로 연결되는 비율이 2024년 21.7%에서 2025년 16.4%로 오히려 줄었고, 교육 목표 인원 자체도 2024년을 제외하면 매년 미달이었어요. 돌봄수당이 시간당 1만 1,120원(2026년 기준, 최저임금의 107.8%)으로 최저임금을 소폭 웃돌지만, 돌봄사 설문에서 38.6%가 "급여 인상"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을 만큼 처우 개선 필요성이 높아요. 양성해도 현장으로 오지 않는 악순환이 대기 기간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근거·데이터
- 신청 증가율(2021→2025)
- 2.3배
- 서비스 연계율 변화
- 91.9% → 86.9%
- 평균 대기기간 변화
- 19.0일 → 39.4일
- 대기기간 최장 지역(경북)
- 60.9일
- 대기기간 최단 지역(충남)
- 23.4일
- 2026년 돌봄수당(시간당)
- 11,120원(최저임금 107.8%)
- 교육 이수 후 현장 전환율
- 21.7%(2024) → 16.4%(2025)
양육자 시사점
돌봄 공백이 걱정되는 가정이라면 실제로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보다 최대한 일찍 신청해 두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유효한 방법이에요. 지역에 따라 대기기간 차이가 크게는 두 달 이상 벌어지니, 거주 지역의 지원센터에 현재 대기 현황을 직접 문의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아직 신청 전이라면 지금이 바로 신청 적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