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30년 넘게 유지된 수능 5지선다 체계가 서논술형 개편 논의로 전환점을 맞았어요. 교육당국은 AI가 정보 수집과 문제 풀이에서 인간보다 앞서는 시대인 만큼, 창의성·비판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요. 서울신문 취재를 보면, 현장 전문가들이 집중 제기하는 쟁점은 세 가지예요. 수험생 55만 명을 3주 안에 채점할 수 있는지(채점 공정성), 1점 차이로 합불이 갈리는 상황에서 주관식 채점을 신뢰할 수 있는지(학부모 수용성), 논술 글쓰기 사교육이 새로 늘어나지 않을지(사교육 확대)예요.
근거·데이터
-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
- 55만 4,174명
- 채점 후 성적 통지 기한
- 시험 후 통상 3주 이내
- AI 채점 보조 시스템
- 서울시교육청 '채움AI',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운영 중
- 일본 서술형 도입 시도
- 2017년 추진 → 채점 오류·편차로 철회
- 서논술형 도입 국가
- 프랑스(바칼로레아), 영국(A레벨), 독일(아비투어), 핀란드
- 시안 공개 예정
- 2026년 10월 말
- 최종안 확정 예정
- 2027년 3월
양육자 시사점
지금 자녀가 만 3~9세라면, 아이가 수능을 볼 때쯤엔 시험 방식이 달라져 있을 수 있어요. 최종안은 2027년 3월에 나오니, 그때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방향을 잡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부터는 책을 읽고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함께 만들어 주세요. 논술형이 됐든 객관식이 됐든 두 가지 모두에 도움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