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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시험, 30년 수능 흔드나…채점·수용성·사교육 3대 쟁점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한눈에 보는 핵심

  • 수능 5지선다, 서논술형으로 바꾸는 논의가 시작됐어요
  • 채점 공정성·학부모 수용성·사교육 확대가 3대 쟁점으로 떠올랐어요
  • 최종안은 2027년 3월 확정 예정이에요

분석 핵심

30년 넘게 유지된 수능 5지선다 체계가 서논술형 개편 논의로 전환점을 맞았어요. 교육당국은 AI가 정보 수집과 문제 풀이에서 인간보다 앞서는 시대인 만큼, 창의성·비판적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요. 서울신문 취재를 보면, 현장 전문가들이 집중 제기하는 쟁점은 세 가지예요. 수험생 55만 명을 3주 안에 채점할 수 있는지(채점 공정성), 1점 차이로 합불이 갈리는 상황에서 주관식 채점을 신뢰할 수 있는지(학부모 수용성), 논술 글쓰기 사교육이 새로 늘어나지 않을지(사교육 확대)예요.

근거·데이터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
55만 4,174명
채점 후 성적 통지 기한
시험 후 통상 3주 이내
AI 채점 보조 시스템
서울시교육청 '채움AI',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운영 중
일본 서술형 도입 시도
2017년 추진 → 채점 오류·편차로 철회
서논술형 도입 국가
프랑스(바칼로레아), 영국(A레벨), 독일(아비투어), 핀란드
시안 공개 예정
2026년 10월 말
최종안 확정 예정
2027년 3월

양육자 시사점

지금 자녀가 만 3~9세라면, 아이가 수능을 볼 때쯤엔 시험 방식이 달라져 있을 수 있어요. 최종안은 2027년 3월에 나오니, 그때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방향을 잡아도 늦지 않아요. 지금부터는 책을 읽고 생각을 말로 정리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함께 만들어 주세요. 논술형이 됐든 객관식이 됐든 두 가지 모두에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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