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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수능에 사교육 우려?…객관식 수능이 학원 밥줄" [교육in]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한눈에 보는 핵심

  • 사교육비 연 27조 원, 제도 변화와 무관하게 계속 팽창해 왔어요
  • 30년 객관식 수능이 문제풀이 반복 사교육 구조를 만들어 왔다는 지적이에요
  • 서·논술형으로 전환돼도 사교육 수요는 형식에 맞춰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분석 핵심

서술형 수능 도입이 논술·구술 사교육을 더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요. 하지만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미라 공동소장은 반대 방향의 역설을 짚어요. 30년 넘게 이어진 객관식 수능이 출제 유형을 고정했고, 그 틀 안에서 유형 반복 훈련 학원이 자리를 잡았다는 거예요. 정 소장은 "대입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전면 전환보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혼합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제안해요.

근거·데이터

사교육비 총액
27조 원(2024년 기준)
N수생 국어 평균 등급
현역 3.58등급 → 삼수생 2.95등급 (한국교육개발원)
N수생 영어 평균 등급
현역 2.75등급 → 삼수생 2.32등급 (한국교육개발원)

양육자 시사점

지금 만 3~9세 아이들이 수능을 볼 시점까지 시험 형식이 어떻게 달라질지 아직 확정된 게 없어요.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방향은 여러 분야를 연결해 새 가치를 만들고, AI 답변을 스스로 비판적으로 따져보는 역량이에요. 어떤 시험 형식이 오더라도 이 역량은 유효하니, 지금은 특정 시험 준비보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부터 시작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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