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개요
부산일보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수능 개편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차정인 위원장은 "수능이 32년간 운영되면서 기출문제를 피해 정상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데 한계에 이르렀다"고 배경을 밝혔어요. 개편안의 핵심은 두 가지예요. 지금까지 선택형 위주였던 수능에 서술·논술형 문항을 추가하고, 상대적 등급 경쟁 대신 일정 기준 이상이면 통과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에요. 8월 28일까지 국교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의견을 받고, 8월 29~30일에는 20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숙의 토론회가 열려요.
달라지는 점
개편이 실행되면 시험 준비 방식이 달라져요. 선택지에서 고르는 방식에서 직접 논리를 글로 쓰는 방식으로 바뀌다 보니, 글쓰기 첨삭·논술 등 새로운 유형의 사교육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부산교사노조는 "사교육 시장이 AI 채점 알고리즘을 빠르게 분석해 공식화할 것"이라고 우려했고, 일반고에서 서·논술형 대비 지도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학부모 목소리도 나왔어요. 다만 아직 공론화 단계여서 최종 도입 여부와 세부 방식은 결정되지 않았어요.
양육자 체크
지금 바로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이번 공론화는 도입 여부를 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첫 단계예요. 8월 28일까지 국교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의견을 낼 수도 있어요. 지금 어린 자녀를 둔 양육자라면, 읽고 쓰는 힘을 일상에서 꾸준히 쌓아 주는 것이 어떤 형태의 수능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반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