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개요
마포구가 관내 학교 주변 통학로 49곳 전체를 직접 들여다보는 전수조사에 나섰어요. 총연장 9.1km, 면적 23,340㎡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각 학교에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제보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8월 31일까지 학교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어요. 매일 오가는 길이라 익숙해져서 그냥 지나쳤을 불편을 꺼내는 데서 출발하는 조사예요.
달라지는 점
의견 수렴이 끝나면 현장조사를 거쳐 구간별 정비 방안을 수립해요. 보도 파손이나 보행자가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단차처럼 경미한 문제는 빠르게 먼저 손보고, 보도 확장처럼 규모가 큰 공사는 우선순위를 따져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에요. 공사 중에도 등하교 시간대는 피하고, 방학 기간을 적극 활용하며, 임시 보행로를 설치해 아이들이 우회하지 않도록 배려한다고 해요.
양육자 체크
마포구에 다니는 학교가 있다면, 아이가 매일 걷는 길에서 불편하거나 아슬아슬하다고 느꼈던 지점을 학교나 동 주민센터에 알려주세요 — 8월 31일이 마감이에요. 이미 지나쳤더라도 지금 기억을 되짚어 전달하는 것만으로 내 아이와 다음 아이들의 길이 달라질 수 있어요. 마포구 외 지역도 지자체 민원 창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통학로 위험 구간을 신고·개선 요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