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핵심
교육부가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26(Education at a Glance)에서 한국 초등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6.1명으로 집계됐어요. OECD 평균 13.9명보다 2.2명 많고, 전년보다도 0.8명 늘었어요. 학생 수 자체는 꾸준히 줄고 있는데 비율이 거꾸로 높아진 건 이번 지표부터 휴직·파견 교사를 분모에서 빼는 방식으로 산정 방식이 바뀐 영향이에요.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이 20.9명으로 전년(21.6명)보다 0.7명 줄었어요. OECD 평균 20.6명과 0.3명 차이로 거의 따라잡은 수준이에요. 다만 중학교는 25.7명으로 OECD 평균(22.7명)보다 3명 더 많아,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벌어져요.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202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면서 초등 17.1%, 중등 13.0% 감소했어요.
근거·데이터
- 초등 교사 1인당 학생 수
- 16.1명 (OECD 평균 13.9명)
- 중학 교사 1인당 학생 수
- 13.8명 (OECD 평균 12.8명)
- 고등 교사 1인당 학생 수
- 11.5명
- 초등 학급당 학생 수
- 20.9명 (OECD 평균 20.6명)
- 중학 학급당 학생 수
- 25.7명 (OECD 평균 22.7명)
- 학생 1인당 공교육비(초등)
- 16,365달러 (전년比 17.1% 감소)
- 학생 1인당 공교육비(중등)
- 21,980달러 (전년比 13.0% 감소)
-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전체 평균
- 18,256달러 (전년比 7.8% 감소)
- 교사 연간 순수업시간(초등)
- 662시간 (OECD 평균 770시간)
- 교사 연간 순수업시간(중학)
- 521시간 (OECD 평균 710시간)
양육자 시사점
교실 환경을 한 숫자로 판단하기 어려운 건,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킬 때도 있기 때문이에요. 학급 규모는 조금씩 줄고 있지만, 교사 한 명이 실제로 책임지는 학생 수는 늘었어요. 학생 수가 줄어도 교육 여건이 저절로 나아지지는 않고, 교부금 같은 예산 구조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교실이 달라져요. OECD 지표는 전체 흐름을 보는 기준점으로 두고, 내 아이 학교의 실제 학급 규모는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